불경기인데, 부자감세?
최근 우리 경제는 높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기조로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기 개선이 제약되는 모습 ICT를 중심으로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함에 따라 제조업의 회복세가 지속
╺ 자동차생산 차질로 제조업 관련 지표가 다소 조정되었으나, 반도체생산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등 제조업의 회복세는 유지되고 있음. 그러나 수출 호조에도 소매판매와 건설투자의 부진이 지속되는 등 내수 회복 세는 가시화되지 못함.
╺ 고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소매판매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감.
╺ 건설투자 선행지표의 누적된 부진을 감안하면 당분간 건설투자 및 관련 고용도 부진을 지속하면서 내수 회복을 제약할 가능성
╺ 아울러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등 부채 상환 부담도 증대
출처: 2024.09, KDI 경제동향, https://www.kdi.re.kr/research/monTrends
낙수효과는 커녕 국세수입만 줄어들어..
법인세 깎아주면 낙수효과 있다더니…국세수입만 ‘구멍’
윤석열정부의 법인세율 인하와 세액공제로 10대 대기업 감면 금액이 3년 만에 3.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만 상위 10대 기업에 10조4000억원을 깎아준 것으로 확인됐다. 감면액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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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감면액 6조 6천억
올해 대기업 감면액 6조6천억 'MB정부 뛰어넘는 부자 감세' - 매일노동뉴스
정치인들은 증세를 이야기하기 어렵다. 반면 감세를 이야기하는 것은 표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래서 선거 시기에는 늘 세금 감면이 대세가 된다. 세금을 깎아줘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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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 중 근로소득세만 올라..
[지난해 국세수입 살펴봤더니] 윤석열 정부 감세 정책 속 유일하게 근로소득세만 증가 - 매일노
법인세를 줄이고 대기업에 소득공제를 몰아준 윤석열 정부의 감세 기조 속에서 유일하게 근로소득세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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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25조원.. 실질 지원은 없어..
‘25조원’ 숫자 부풀려 치장한 속빈 자영업자 지원 대책 [사설]
정부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지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포퓰리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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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화중에 대기업 세금감면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경제와 경제 정책에 관해 잘 모르지만 대기업 세금감면은 수출주도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높고 주요 수출 물품이 IT 관련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장비 등인데 주로 대기업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세금감면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세금감면의 영향인 지는 모르겠지만 KDI 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수출의 지표가 좋아졌다. 하지만 들어갈 돈은 많은데 대기업 세금감면으로 인한 재정적인 손실을 어떻게 충당할거냐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는 것 같다. 지난해 국세를 모두 내렸지만 근로소득세만 인상되었다고 하니 쓸 돈이 줄면 자연히 더 안쓰게 될텐데... 자영업자들 폐업률이나 연체율도 오르는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5조원을 지출한다고 했는데, 무슨 돈으로 할건 지 잘 모르겠다.
세수 확충 방안 없는 부자 감세
野, 상속-종부세 개편론에 “세수확충안 먼저”… 당내 “외면 어려워”
“정부가 세수 확충 방안을 내놓지 않고 부자 감세라고 하는 상속세 개편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를 추진하는 것을 우리 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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